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 원동옥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의료영상학회 ‘MICCAI 2025’에 논문 발표
<사진: 좌측부터 김호중(박사과정), 박도근(연구원), 장정우(석사과정), 주영기(박사과정), 원동옥 교수>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인공지능융합학과 원동옥 교수팀이 25일 세계 최고 의료영상학회인 ‘MICCAI 2025(2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에 논문을 발표했다.
‘MICCAI(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는 의료영상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권위있는 학술대회로, 매년 의료영상 및 컴퓨터 보조 중재와 관련된 분야의 세계 유수 생의학 과학자, 엔지니어, 그리고 임상의 등이 참여한다.
이번 MICCAI 2025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었으며,‘From Concept to Clinical and Pan-Asian Connection’을 주제로,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이론적 개념의 임상적용,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포용적 의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본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SSPNet: Towards Feasible Spatio-Spectral Portraits-Based Deep Learning Framework for Neurodegenerative Disease Multi-Classification (SSPNet: 신경퇴행성 질환 다중 분류를 위한 공간-스펙트럼 이미지 기반 딥러닝 프레임워크의 실현가능성)’이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기존 치매 선별검사의 위음성 오류와 의료취약지역의 시공간적 제약을 보완하기 위하여 EEG(뇌파)기반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제안헸으며, 치매 아형을 포함한 다중 분류 뿐만아니라 기존 치매아형의 위음성 문제도 개선함으로써 실제 임상환경에서 기존 선별검사 보완하여 초기 식별 및 조기 치료적 개입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사업단 부단장인 인공지능융합학부 원동옥 교수는 (AIML Lab, https://sites.google.com/view/aiml-hallym)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의료, 로봇, 금융, 범죄 수사 등 다양한 영역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의료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특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림대학교 정보과학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을 주축으로 학사·석사·박사 전 주기 의료 인공지능 분야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 원동옥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의료영상학회 MICCAI 2025 에 논문 발표 사진: 좌측부터 김호중(박사과정), 박도근(연구원), 장정우(석사과정),
한림대학교 뇌혈관질환선도연구센터, AI기반 최첨단 연구성과 다수 발표 사진: (왼쪽부터) 박웅 석사과정, 이서영 석사과정, 김진원 석사과정, Abdul Karim 연구교수, 이성한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변수환 교수 연구팀, 다기관 임상연구 통해 AI 임플란트 기술 검증 사진: (왼쪽부터) 임상치의학대학원 최성아 졸업생(석사과정), 변수환 교수 한림대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생, '한국심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 쾌거 사진: (왼쪽부터) 임희철 박사과정생, 김태웅 박사과정생, 이가윤 석사과정생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한림대 의과대학 소화기연구소 석기태 교수 연구팀, 간질환 진단 위한 새로운 검사법 제시- 국제 저명 학술지 Methods 2025년 9월호 게재 사진: (왼쪽부터) 의학과 김민
한림대학교 융합신소재공학전공 성건용 교수 연구팀, 무수축 혈관화 인공피부조직칩 구현 사진: (왼쪽부터) 왼쪽부터 한림대 융합신소재공학전공 성건용 교수, 한림대 융합신소재공학전공 나